
디즈니+, 6월 24일부터 계정 공유 제한 도입: 하나의 가구 내에서만 이용 가능
디즈니+가 오는 6월 24일부터 계정 공유를 제한하는 정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명이 시청하는 계정 공유를 금지하고, 하나의 가구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 계정 공유 제한 정책 주요 내용
- 적용 일자: 2025년 6월 24일부터
- 적용 대상: 2025년 6월 16일 이전 가입자
- 정책 내용: 디즈니+ 멤버십은 원칙적으로 하나의 '가구'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주된 거주지 내 연동된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추가 회원 제도: 계정 소유자가 추가 월간 요금을 지불하고 '추가 회원'으로 초대하면, 같은 가구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구독자 안내 및 적용 시기
디즈니+는 5월 23일 구독자들에게 메일을 통해 '계정 공유 관련 사항 업데이트' 공지를 안내했습니다. 변경된 약관과 취소 및 환불 정책은 5월 16일부터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되었으며, 기존 가입자에게는 6월 24일부터 적용됩니다.
🎬 디즈니+의 한국 콘텐츠 전략
한편, 디즈니+는 5월 2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 한국 콘텐츠 전략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다음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 북극성, 탁류, 조각도시, 메이드인코리아
- 예능 및 다큐멘터리: 굿보이, 나나민박 with 세븐틴, 우리영화, 메스를 든 사냥꾼,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착한사나이, 우주메리미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디즈니+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 출처
기사 원문: 스포티비뉴스 – 디즈니+, 계정 공유 제한 도입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가구 내 이용'이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A. 디즈니+ 계정은 가입자의 '주된 거주지'에 속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같은 집에서 거주하며 동일한 네트워크(인터넷)를 공유하는 기기들에서만 계정 이용이 가능해요.
Q2. 가족이라도 따로 사는 경우에는 공유가 안 되나요?
A. 네. 형제, 부모, 자녀 관계라도 다른 주소지에 거주 중이라면 원칙적으로 계정 공유는 제한됩니다. 이 경우엔 '추가 회원'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Q3. 추가 회원은 몇 명까지 등록할 수 있나요?
A. 디즈니+ 코리아는 아직 구체적인 추가 회원 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다른 국가 사례에 따르면 1~2명까지 추가 가능한 경우가 많았어요.
Q4. 추가 회원 요금은 얼마인가요?
A. 아직 한국 내 기준 요금은 미공개지만, 캐나다 등 해외에서는 월 약 4~5천 원 수준의 추가 요금이 부과됐습니다. 한국 요금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계정이 제한되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A. 디즈니+는 위치/기기 로그인을 감지해 공유로 판단될 경우 이용 제한 메시지를 띄우거나 접속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안내 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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