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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의 눈, 카메라 vs 라이다: 기술 원리와 최신 동향 비교 분석
silentlog
2025. 5.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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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의 눈, 카메라 vs 라이다: 기술 원리와 최신 동향 비교 분석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와 라이다(LiDAR)는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며, 각각의 기술적 특성과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센서의 원리, 장단점, 그리고 최신 동향에 대해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 카메라 방식의 원리
카메라는 사람의 눈처럼 주변 환경을 2D 이미지로 캡처하여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율주행차에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를 차량 주변에 배치하여 360도 시야를 확보하고,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처리 기술을 통해 객체 인식, 차선 인식, 신호등 인식 등을 수행합니다.
장점
- 높은 해상도: 세밀한 시각 정보 제공
- 색상 및 텍스트 인식: 교통 표지판, 신호등 등의 정보 인식 가능
- 비용 효율성: 다른 센서에 비해 저렴한 비용
단점
- 조명 조건에 민감: 야간이나 역광, 악천후에서 성능 저하
- 거리 측정 한계: 2D 이미지 기반으로 정확한 거리 측정 어려움
- 고성능 처리 필요: 이미지 처리에 높은 연산 능력 요구
🔦 라이다(LiDAR) 방식의 원리
라이다는 레이저를 발사하여 주변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정확한 거리 정보를 3D 포인트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는 주변 환경의 정밀한 3D 지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정확한 거리 측정: 센티미터 단위의 정밀도
- 3D 환경 인식: 정밀한 3차원 지도 생성 가능
- 조명 조건 영향 적음: 야간이나 역광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단점
- 높은 비용: 센서 가격이 높아 상용화에 부담
- 기상 조건에 취약: 비, 안개, 눈 등에서 성능 저하
- 데이터 처리 부담: 대용량의 3D 데이터 처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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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vs 라이다 비교 표
항목 | 카메라 | 라이다 |
---|---|---|
데이터 형태 | 2D 이미지 | 3D 포인트 클라우드 |
거리 측정 | 간접 추정 | 직접 측정 |
조명 영향 | 크게 받음 | 적게 받음 |
비용 | 낮음 | 높음 |
데이터 처리량 | 중간 | 높음 |
객체 인식 | 우수 | 형태 인식 우수, 종류 구분 어려움 |
📈 최신 동향 및 결론
최근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들은 센서 선택에 있어 다양한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는 카메라 기반의 비전 시스템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도 최근 라이다 중심에서 카메라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반면, 웨이모와 같은 기업은 라이다와 카메라를 모두 활용하는 센서 융합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각 센서의 장단점을 고려할 때,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여러 센서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센서 융합 기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과 비용 절감에 따라 센서 선택의 방향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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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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